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수경 방북 사건 (문단 편집) == 입북 후 == 임수경은 7월 7일 북한 조선학생위원장 김창룡과 함께 '남북청년학생 공동선언'을 발표해 남한의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. 발표 닷새 전인 7월 3일에 푸른 치마와 흰 저고리 차림의 임수경은 평양 인민대회장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'전대협이 드리는 호소문'을 낭독한 후 "귀국 뒤 감옥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"면서 "한국에서는 감옥에 가는 게 죄가 아니며 나는 이를 자랑스럽게 여길 것"이라고 했다. 덧붙여 그녀는 [[국가보안법|국보법]]을 어기면서까지 북한에 온 동기는 '조국 통일에 대한 열망' 때문이라면서 남과 북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해 민족 대단결의 원칙에서 통일되어야 하며 [[미국]]은 [[한국]] 내 문제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했는데 이 날 눈물을 흘리면서 <우리의 소원은 통일>을 부르며 기자회견장을 떠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